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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인터내셔널, 연료절감기능 블랙박스로 장관상 수상

연료절감블랙박스 파워세이버와 YSP시리즈를 생산하는 스파크인터내셔널(회장 이연희)이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상의 배경으로 “이 제품은 자동차 엔진의 점화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배기가스 50~60% 감소를 비롯해 배터리 재생 및 수명 연장 효과와 중고차량의 경우 10%에서 최대 30%까지 연료비 절감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에 선보인 스파크인터내셔널의 연료절감기술 융합형 블랙박스 ‘YSP시리즈’는 앞차추돌방지, 차선이탈방지, 앞차출발알림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파워세이버’와 융합형 블랙박스 ‘YSP시리즈’는 이미 통산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섰다”며 “현재, 뉴질랜드와 호주와 인도는 50,000개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초도물량 수출이 2019년 신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인도의 경우, 이미 초도물량만 1,000개가 투입된 상태다. 일본시장은 YSP시리즈 2,000개, 파워세이버 1,000개의 초도물량 수출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해외시장 공략과 함께 자동차 내부의 담배냄새 및 미세먼지를 모두 태우고 곰팡이를 살균시키는 신제품 ‘YSP 연료절감 공기정화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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