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문화축제 ‘2019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가 약 12만여 명의 서울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엑스포는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 출신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세계문화 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거리 일대에서 3일간 개최됐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에 머무르며 교육봉사, 사회봉사, 문화외교, 선교봉사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했다.
김지은(서울 강남구,45)씨는 “젊은이들이 직접 세계 문화를 알리는 엑스포를 개최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엑스포에서 많은 청년들이 행복해하고 있는데, 그걸 보는 내게도 행복함이 전해져서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엑스포에는 총 84개의 부스가 설치돼 전통의상 체험, 음식 맛보기, 전통 공예품 만들기, 포토존, 전통음료 시음 및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전, 오후, 저녁 총 3회에 걸쳐 주 무대에서 세계 7개국의 문화 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광장과 부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과 문화 댄스가 이어져 축제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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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제공=IY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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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제공=IY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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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문화댄스(제공=IY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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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대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는 시민들(제공=IY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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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하는 박문택 IYF 회장(제공=IY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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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제공=IY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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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제공=IY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