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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청소년 캠프 ‘IYF 월드문화캠프’ 개막, 12일간 일정 돌입

60개국 4천여 명의 대학생과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부처 장관, 대학교 총장 등이 참가하고 국내 최대의 청소년 캠프, ‘IYF 월드문화캠프’가 오는 7월 7일(일) 저녁 해운대 해수욕장에 특설무대 개막식으로 11박 12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하는 ‘IYF 월드문화캠프’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인성교육, 교류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 단축마라톤, 클래식 공연, 각국 전통댄스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 학생들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해운대 해수욕장, 국제시장과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명소에서 1주차 일정을 진행하며, 각 지역 홈스테이로 주말을 보낸 후,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2주차 일정을 갖는다. 

기간 중, 각국 장관과 대학 총장은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하며, 참석한 대학생들과 함께 세계가 당면한 사회문제와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리더스 컨퍼런스’에 함께 한다. 

폐막식은 7월 18일(목)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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