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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獨최고영예 ‘궁정가수’ 등극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앞줄 왼쪽)이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Kammersänger·캄머쟁어)’ 칭호를 받았다고 23일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가 밝혔다. 칭호 수여식에서 사무엘 윤은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무엘 윤이라는 성악가가 음악가로서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언제나 믿어주고, 응원해준 극장에 감사하고, 궁정가수라는 명예를 갖게 해준 독일 정부에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궁정가수는 기량이 뛰어난 성악가에게 공식 부여되는 장인 칭호다. 오늘날에는 뛰어난 활동과 공로를 남긴 성악가를 기리기 위해 독일 주 정부에서 수여한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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