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웅제약,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선정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 성장 지원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에 신규 선정됐다.

팁스는 운영사의 민간(엔젤) 투자·보육 역량을 활용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한 후 정부의 기술개발·창업 사업화·해외 마케팅 자금 등을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사가 창업 기업을 선별해 중기부에 추천하면 별도 평가를 거쳐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창업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월 팁스 신규 운영사 모집에 지원, 이번에 선정됐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된 곳은 대웅제약이 유일하다.

대웅제약은 합성신약, 세포 유전자 및 항체 치료제를 선두로 신규 모달리티, 차세대 혁신 기술, 인공지능과 다양한 IT 기술들이 아우러진 바이오 융합 R&D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창업기업을 선발해 엔젤 투자, 멘토링, 바이오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30년 이상의 연구 및 임상 개발 역량, 글로벌 블록버스터 발매 및 기술 수출 경험, 글로벌 사업 및 생산 인프라,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맞춤형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