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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 '뉴:홈' 고덕강일3단지 청약 분석 토론회 열린다
20일 오전 10시 개최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이번 정부 첫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고덕강일3단지의 사전예약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및 국토교통부는 이달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사례를 중심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은 윤석열 정부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나눔형)의 서울지역 첫 공급이다. 이번 토론회는 2만명 가까이 몰린 사전예약 결과를 분석하고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천성희 SH도시연구원장의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부동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5인의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반영운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이재수 강원대 교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토지이용연구위원장) ▷조정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 ▷나민희 국토교통부 주택공급기획팀장이 토론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고덕강일3단지 사전예약의 값진 결과는 시민들의 합리적 판단으로 얻은 것”이라며 “SH공사는 정부 정책이며 서울시 정책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더 좋은 위치에 보다 많이 공급함으로써 집값 안정에 기여하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과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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