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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농협, 울산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 달성
울산 중앙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 원을 달성해 이상문 중앙농협 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NH농협 울산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중앙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 원을 달성해 초우량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농협은 지난 1974년 상호금융으로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4년 예수금 1조 원을 달성한 뒤 불과 9년 만에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달성탑 수상은 전국 1천111곳 농·축협 가운데 43번째이자 울산 최초다.

이는 전 임직원이 합심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농업인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자금 지원, 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온 결과라고 중앙농협은 설명했다.

이상문 중앙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민의 자본으로 설립된 중앙농협을 언제나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100년 중앙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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