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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CM, 롯데 ‘칼리버스’와 내주 가상 스토어 연다
Oct 31, 2024
글로벌 패션 브랜드 MCM이 빠르면 다음 주 7일 롯데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와 가상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브랜드 첫 메타버스 스토어로 지난 8월 칼리버스가 공개된 지 두 달 만이다. 칼리버스는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로 롯데그룹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김동규 롯데 칼리버스 대표는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7일 런칭을 한다”며 늦더라도 “11월 상반기는 벗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칼리버스에서 당장 직접 구매는 불가능하다. 플랫폼과 연동된 MCM 공식 홈페이지 등으로 연결된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연동되는 게 1차고 거기서 많은 사용자들이 우리 사이트 안에서도 쇼핑이라는 행위를 하는 게 확인이 돼야 한다”며 새 시장이 형성됐다고 판단할 만한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도 전개된다. 김 대표
[단독] 위버스, 12월 1일부터 새로운 유료 멤버십 강제 도입…레이블과 팬 착취 논란
Oct 17, 2024
하이브, 12월 1일 유료 멤버십 서비스 야심차게 출범…최대 60% 수수료 논란
새로운 구독 서비스에 팬들 반발…“독점 혜택”의 가치에 의문 제기
맨파워코리아 RPO 서비스 10주년
Oct 15, 2024
인력 파견 전문기업 맨파워코리아는 15일 자사의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RPO) 서비스가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RPO 서비스는 전문 기관이 기업의 채용 과정 전체를 도맡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맨파워코리아의 RPO 서비스는 채용 과정을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운영한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고객의 요구에 맞게 팀을 구성하고 정해진 시간과 비용 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등 기업의 전체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맨파워코리아는 2014년 글로벌 반도체 기업 L사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후, RPO 서비스 부문 매출에서 1,200%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3대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9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3개월 만에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RPO 프로젝트를 이끄는 해리슨 김 수석은 “반도체 업계에서 리
[단독] 루이비통 VIP 제주로...이달 23일부터 10일간 비공개 ‘프라이빗 쇼핑’
Oct 13, 2024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이달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도에서 국내 VIP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프라이빗 쇼핑’ 행사를 연다. 1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100~500명의 VIP들을 서귀포시 5성급 호텔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로 초청한다. 항공·숙박비는 루이비통의 부담이고 VIP의 상품 구매는 필수다. 올해 선보인 ‘2025 봄·여름(SS) 컬렉션’을 비롯한 신상품 등이 대상이다. 앞서 이번 비공개 행사가 이틀간 VIP는 물론 연예인 등 유명인과 언론인과도 함께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행사에 참석하는 정확한 VIP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루이비통은 자사 VIP 선정기준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다. 루이비통이 제주에서 대규모로 비공개 행사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최근 행사로는 작년 4월 서울 잠수교 &ls
[Exclusive] MBK incapable of running Korea Zinc’s Australia business: Aussie renewable energy CEO
Sept 20, 2024
Private equity firm MBK Partners and Young Poong’s envisioned takeover of Korea Zinc would wreak havoc on the world’s biggest zinc refiner’s business in Australia, according to the chief of Ark Energy, an Australian renewable energy arm under Korea Zinc. “Even if MBK Partners and Young Poong succeed in taking over management control of Korea Zinc, it will not be easy for them to take on the ongoing business in Australia,” Ark Energy CEO Choi Ju-won, also known as Mi
[단독] 대한제국공사관 美국립사적지 지정 여부 9일 결정…“승인 거절 드물어”
Sept 5, 2024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이 이번 달 9일(현지시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미국 국립사적지(NRHP·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달 의견 수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반대의견이 없었고 워싱턴 DC 당국의 신청이 거절되거나 반려되는 일도 “매우 드문” 경우라 승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5일 NPS 관계자는 본지에 “최종결정(action)은 9일로 예정돼 있다”며 “만약 승인된다면 이 날이 공식 ‘단독지정’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미공사관은 이미 국립사적지 일부로 등재돼 있는데 공사관이 워싱턴 DC 로건서클 역사지구(’72년 지정)와 14번가 역사지구(’94년 지정)의 ‘부속건물’이라서다. 9일 승인 결정은 ‘단독건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한다
HIT Forum to shed light on new norm -- business diplomacy
Sept 2, 2024
Sharpening diplomatic skills is becoming an inevitable mission for Corporate Korea to give new traction to its export-oriented growth amid rising economic fragmentation. The unparalleled technology and unique cultural content that made-in-Korea products hold have led the country to be a trendsetter for Asia and beyond. This year, Korean companies faced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induced by major elections taking place around the world, coupled with growing protectionism and trade tensions.
[단독] SK온·포드 美합작사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 내년 상반기 양산 시작
Jul 18, 2024
캘리 맥알리스터 대외협력총괄 “전기차 성장세 다소 실망스럽지만 양산 계획에 변동 없어"
[인터뷰] ‘방한’ 美켄터키 주지사 “SK온 통큰 투자 감사…중력처럼 추가 투자 이끌 것”
Jul 16, 2024
[코리아헤럴드=조혜림 기자] SK온이 미국 켄터키에 투자한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양산을 앞두고 앤디 버시어 미국 켄터키 주지사가 방한해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추가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15일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SK온의 58억 달러 투자에 대해 "주 역사상 최대 규모"라며 "관련 협력사들을 중력처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를 내비쳤다. SK온은 포드와 함께 2022년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 법인인 블루오벌SK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후 58억 달러를 투자해 총 628만 제곱미터 (190만평) 부지에 켄터키 1·2공장을 짓는다. 두 공장은 미국 단일 부지 내 최대인 80GWh 이상의 생산 규모를 자랑한다. 버시어 주지사는 SK의 대규모 투자 이후 한국 기업들의 켄터키 이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SK와 포드가 어떤 협력사들이 필요한지와 공장에서 얼마나 가까운 위
[인터뷰] ‘중동 e스포츠 실세’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방한…"한국 기업들, 3억 게이머 시장서 기회 잡아야"
May 30, 2024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 경영진과 연쇄 회동
[인터뷰] 美대체거래소 블루오션 CEO “우리는 일요일 밤이 대목…한국 투자자가 전체 40% 차지”
May 16, 2024
[코리아헤럴드=임은별 기자] 미국의 대체거래소 블루오션테크놀로지스(Blue Ocean Technologies)는 지난 2021년부터 현지에서 유일하게 야간거래(overnight trading)를 지원하고 있는데 거래량의 40%를 한국 투자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브라이언 힌드먼 대표는 최근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투자자들은 월요일 아침에 주말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반영해 주식을 거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미국 투자자가 잠들어 있는 시간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며 “블루오션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일요일 밤이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블루오션은 서비스 초기 삼성증권과 1년 동안 독점계약을 맺어 한국 투자자들을 공략했고 현재 모든 국내 증권거래사와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스닥 출신인 힌드먼 대표는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며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의 리스크를 실시간으
[단독] 르노코리아, 내년 대대적인 리브랜딩 예고
Dec 11, 2023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새로운 DNA 주입해 '구식 이미지' 탈피할 것"
[단독] 크래프톤, 중국 게임사 넷이즈 상대 '저작권 침해 소송' 최종 승소
Nov 30, 2023
캘리포니아 법원, 크래프톤 손 들어주며 '짝퉁 배그' 소송전 5년만 종지부
[단독] '초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 내년 강남 오픈
Sept 4, 2023
한국 판매, 중국에 이어 전세계 2위
[단독] 현대차, 인도네시아서 현지 생산 배터리 장착한 아이오닉 5 내년 8월 양산
Jul 25, 2023
“태국 등 아세안지역 무관세 수출로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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