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짜릿함에 무더위 '싹'…공포·스포츠체험 등 이색 피서
Jul 18, 2018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공포체험과 짜릿한 스포츠체험이 전국 곳곳에 마련돼 눈길을 끈다.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공포로 무장한 '고스트 파크'가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린다.축제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악랄한 병원 원장의 생체실험을 주제로 한 '감금 병동 시즌2',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좀비 지옥', 연쇄살인범의 비밀 아지트 '비명도시' 등 대표 어트랙션이 관람객에게 오싹함을 선사한다. (사진=연합뉴스)밤마다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악몽교실', 마법에 걸린 미로를 탈출하는 '다크 메이즈', 비밀에 가려진 맨션을 탐험하는 '블러드 맨션' 등 어트랙션도 공포 분위기를 더한다.이 밖에 관람객 등줄기를 서늘하게 할 '수상한 푸줏간', '인육의 주막', '허당 무당의 집' 등 체험관도 마련된다.고스트 파크에서는 공포 수위를 오싹 레벨 1부터 5까지 나눠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강원 정선 화암면 화암동굴은 28일부터 천연 공포체험장으로 변모한다.관람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