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측, 공정성 논란에 '허위사실 유포 단호히 대처'
Feb 3, 2021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2(이하 '미스트롯2')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불공정한 오디션 진행 의혹을 부인했다. 제작진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제작진은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편집 등 프로그램 전방위로 참여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한 도움을 드리는 차원이며 이는 어느 오디션에서나 적용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측으로 프로그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트롯2'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진정서를 내고 제작진이 출연자와 결선 진출자 등을 내정한 것 같다며 전수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 건과 관련해 방통위 요청이 있을 시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대응했다. 제작진은 진상위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