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한국카지노에 경고음 "3류 여배우 동원, 성접대"
Oct 13, 2015
중국 관영 언론이 제주도를 비롯한 한국 도박장의 중국인 유혹 실태를 고발하며 강력한 경고음을 발신했다.관영 중국중앙(CC)TV는 12일 '초점방담'이란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도박장이 3류 여배우까지 동원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성(性)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적절한 영업 실태를 공개했다.방송은 한국 도박장은 중국인들에게 공짜 비행기표와 숙식제공, 무료 여행 등을 내건 데서 나아가 무료 성접대까지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한 도박장의 약정서 내용을 제시했다.약정서 상에는 칩 10만장을 바꾸면 마사지 서비스 1회, 칩 20만장은 한국 삼류 배우 또는 모델과의 잠자리 1회, 칩 50만장은 3류 배우 또는 모델과 2박3일간 24시간 함께 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조건이 내걸려 있었다.이 같은 무료 서비스는 고객들이 돈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은 카지노업체가 돈을 벌게 되는 구조라고 방송은 지적했다.특히 한국의 일부 도박장이 중국에 사무소를 차려놓고 중국인들을 조직적으로 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