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女 피 마시고 성폭행한 男, '마비노기' 모방 주장
Jul 6, 2015
국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따라하려고 소녀들의 피를 마시고 강간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논란을 낳고 있다. (페이스북)외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조너선 라이언 데이비스 (Jonathan Ryan Davis)라는 21세 남성은 최근 14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또 총 3명의 소녀에게 자신의 피를 마시게 했고, 그 또한 소녀들의 피를 마셨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체포된 후 데이비스는 피를 마시는 것은 마비노기 게임에 나오는 의식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데이비스는 온라인 상에서 데릴 노하라 또는 쉬키 노하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자주 다른 사람의 피를 마셔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SNS계정에 칼을 들고 있는 사진 등 엽기적인 사진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에서 데이비스는 피해자와 다른 일행과 함께 한 공원에서 만났고 일행이 떠나고 나서 한 성당에 숨어들어 성관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또 경찰 조사가 시작될 것을 염려해 페이스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