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과 열애설’ 수지 측 “절대 아냐. 친한 오빠,동생 사이”
Oct 11, 2013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성준과의 열애설에 수지 소속사측이 “친한 오빠 동생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11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오빠ㆍ동생이다”라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한 사람까지 같이 한 자리다”라며 “드라마를 하며 워낙 친해져 스스럼없이 어깨동무를 하는 것뿐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의 야간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근처의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당시 수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성준은 식당을 나오면서 수지의 어깨 위로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델 출신인 성준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