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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은’ 벌써 싱가포르 출몰? 두리안 냄새 맡고 인상 찌푸려

김정은 위원장으로 변장한 인물이 27일 싱가포르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몰이를 했다.

자신을 하워드 X로 소개하는 이 인물은 도널드 트럼프 변장을 하는 파트너 데니스 앨런과 함께 평창 올림픽을 비롯해 서울, 워싱턴, 홍콩 등 유명 도시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워드 X는 싱가포르에 등장한 이 날, “이봐 트럼프, 난 벌써 싱가포르에 있다.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고 발언해 시선을 한몸에 모았다.

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호명한 것인지, 아니면 파트너인 데니스 앨런을 부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하워드 X는 싱가포르산 두리안 과일을 안고 포즈를 취하며 과일 특유의 악취에 코를 찡그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등 카메라 취재에 응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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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