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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타야하는 워터슬라이드 10곳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워터파크엔 무시무시한 놀이기구가 있다. 바로 워터슬라이드다.

캐나다 오타와의 칼립소 워터파크의 ‘스티머 슬라이드’는 잘못된 설계로 최소 여섯 명의 여행객들이 척추 및 쇄골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폐쇄됐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부상자가 속출한 워터슬라이드 10가지를 소개한다.

세계 각지에서 스릴을 즐기고자 놀이기구를 탔다가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은 이들이 있다.


인세이노 워터슬라이드 (사진=영상 캡쳐)
인세이노 워터슬라이드 (사진=영상 캡쳐)


브라질의 ‘인세이노 워터슬라이드’는 14층 건물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였는데, 너무도 미끄러워서 몸이 미끄럼틀에 닿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의 아찔한 놀이기구였다고 한다. 이 기다란 슬라이드를 다 내려가는 데는 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내장이 출렁이는 끔찍한 하강이지만 황홀한 대서양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워터파크에선 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튜브나 미끄럼틀에 오르기 때문에 척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안전요원의 안내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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