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ence in Syria on Saturday left 94 people dead, including 68 civilians, a monitoring group said.
The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said the deaths included 24 civilians who died in the besieged city of Homs while eight others were killed in the area around the town.
Twenty-three members of the regime's forces were killed across the country in clashes with army deserters siding with the rebels.
Seven others were killed in the region around Alep, eight in Hama region, 10 in Idlib region and 11 in Deraa region. Three army deserters were believed to have died in Alep and Deraa. (AFP)
<한글기사>
시리아 정부•반군간의 치열한 교전, 100명 가까이 사망
최근 유혈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하루 만에 94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 감시단이 밝혔다.
시리아 인권 감시기구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는 25일 (현지시간) 반 정부 운동의 거점인 홈즈에서 사살된 24명을 포함해 민간인 6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부군 23명과 군 탈영자 3명 역시 목숨을 잃었다.
시리아 정부는 아사드 대통령의 집권 바트당을 유일한 국가 지도부로 규정 한 현행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반정부인사들로 구성된 야권으로부터 이에 대해 격렬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