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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오니 아내가 ‘임신’… 남편의 반응은?

반년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 준 아내가 있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최근 외신은 미국 해군 크리스 도어티의 사연을 전했다.

약 6개월 동안 배에서 군 복무를 마친 크리스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다.

그의 아내 나타샤는 “아빠, 집으로 오신 것을 축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남편을 기다렸다. 사실 그녀는 7개월 전부터 크리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지만, 깜짝 선물을 위해 임신 사실을 숨겨왔다.

나타샤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임신인 것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이 사실을 고작 이메일 문장 몇 줄로 전하고 싶지 않았다”며 크리스를 놀라게 할 계획을 세웠음을 밝혔다.

돌아오자마자 이 같은 소식을 듣게 된 크리스는 격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나타샤에게로 달려가 키스로 화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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