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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달하던 꼬마… 강풍에 그만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6살짜리 꼬마 아이의 ‘유치원 숙제’가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이전 세대 유치원생들은 흔히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나 삐뚤삐뚤하게 쓴 글 등을 제출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의 요즘 아이들은 다르다.

미국 내슈빌에 사는 6살배기 카덴 코츠는 이달 유치원 숙제로 ‘일일 기상캐스터 체험’을 했다.



한편 아이의 아버지 찰리 코츠는 아들의 숙제를 돕고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강풍과 눈보라 등 각종 특수 효과를 적용해 재미를 더한 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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