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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몸무게’ 기네스북 오른 남성 근황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이 최근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시에 거주하는 후안 페드로 프랑코는 지난해 595kg의 몸무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침대에 누워 웃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두 차례의 수술을 거쳐 프랑코는 25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으로 그는 체중을 더 감량해 “다시 걸을 수 있는 날을 꿈꾼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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