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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환풍구에서 ‘기상천외’ 행동...‘민폐’

해발 9천 미터의 상공에서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주변에 민폐를 끼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최근 외신은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속옷을 말리던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번 주 초 터키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사건.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여성 탑승객은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환풍구 아래에 손을 뻗어 속옷을 말리고 있었다. 이 같은 행위는 약 20분이나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모두가 그녀를 혼란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반면 여성은 한치의 부끄러움이나 망설임이 없어 보였다는 후문.

현재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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