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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한 반려묘가 ‘안녕’이라며 사람말 하다

올해 16살인 말하는 고양이 루비는 주인이 호주로 떠나게 되어 영국 그레이트 맨체스터(Great Manchester)에 위치한 동물보호소로 입양되었다.

보호소에서 찍은 루비의 영상은 단숨에 유명세를 탔는데, 바로 녀석이 ‘Hello(안녕)’라고 인사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영상 속에서 루비는 여러 번 ‘야옹야옹’ 하는데 그 소리가 마치 Hello처럼 들린다.

(사진=유튜브캡쳐)
(사진=유튜브캡쳐)

보호소 직원이 Hello라고 하면 고양이는 곧장 Hello라고 대답하며 맞받아친다.

센터의 관리를 맡고 있는 케렌 위드(Karen Weed)는 루비는 정말 특별하다며 “녀석은 정말 정이 많고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위드는 루비가 관심 받는 걸 좋아해 사람들이 근처로 가서 뭐라고 말만 하면 바로 “Hello”로 야옹거린다고 말했다. 이런 고양이는 수백 마리의 동물을 키워온 그녀도 처음이다.

현재 보호센터는 약 350마리의 동물을 데리고 있다. 그중에는 루비 같은 고양이는 물론, 강아지, 말, 당나귀, 돼지, 닭, 토끼, 기니피그, 양까지 있다.(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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