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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중 ‘그곳’ 다친 도둑, 되레 주인 고소 ‘적반하장’

아일랜드의 한 가게 주인이 자신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 국부를 다친 도둑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한 외신 매체는 11일 전했다.

주인은 아일랜드의 캐밴 지역(County Cavan)에서 가게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남성 3명이 망치를 이용해 가게에 침입했고, 이 중 한 명은 도망치려다 책장에 국부가 긁혀 상처가 났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범인들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러다 최근 가게 주인이 부상 입은 도둑의 변호사로부터 고소 내용을 담은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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