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초원의 치타가 표범보다 세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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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동영상 속 어미치타는 이런 인간의 주장을 몸소 뒷받침했다.
암컷 혼자 하이에나 무리 앞에서 명색이 고양잇과 포식자의 위세를 입증해보인 것. 새끼 노리던 녀석들을 상대로 어미는 이른바 ‘줄빠따’를 가했다.
흔치 않은 광경이다. 하이에나 무리는 악명 그대로 표범은 물론이거니와 간혹 암사자마저 죽인다.
반면 일각의 주장을 무색케하는 일대일 겨루기가 포착된 바 있다. 표범에게 물려 죽임당한 치타의 사례가 그것이다. (1' 38" 지점 /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