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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진지한 프러포즈...먹는 걸로 ‘착각’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사진을 보면 청혼하는 남자의 모습을 하마 한 마리가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다.

2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사진은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찍힌 것으로 이 하마의 정체는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 “피오나”이다.

여자가 피오나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다른 관람객에게 카메라를 건네는 사이에 남자가 무릎꿇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두 남녀는 피오나를 사이에 두고 재미있는 프러포즈 광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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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