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갓 태어난 코끼리의 생명이 위태롭다. 성체 코끼리가 번쩍 들어 내던지고 땅바닥에 굴리고 난리다.
새끼는 천만다행으로 밟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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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
누리꾼 다수는 수컷의 이유없는 화풀이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사바나판 아동학대’라며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편 새끼가 샛길로 빠질까 염려하는 어미의 행동이라는 주장도 있다.
지난 5월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이 장면은 남아공에서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극지방 물개 수놈끼리의 싸움으로 주변 어린 녀석이 맞아죽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하마 무리의 경우도 그렇다. (동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