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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끌어들인 보이스카우트 ‘도마 위’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100년이 넘게 선의의 경쟁을 이어오고 있는 걸스카우트와 보이스카우트 사이에 마찰이 생겼다. 보이스카우트가 프로그램에 여학생을 끌어들이며 걸스카우트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며 미국 걸스카우트 회장이 들고 일어났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보이스카우트에서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부쩍 늘어났다며 걸스카우트 회장이 공식성명을 통해 반기를 들었다.

한편 보이스카우트 측은 남녀 공동 참여 프로그램을 5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다며 과도한 지적이라고 항변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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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