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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아리서 독주 10잔 먹이고 여학생 윤간

술에 취한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일본에서 일어났다.

9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동경의 게이오대학 남학생 6명이 한 여학생을 불러내 번갈아 성폭행했다. 동아리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윤간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피의자 신분의 이들은 현재 요코하마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은 데킬라 열 잔을 연거푸 들이켜 항거불능 상태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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