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센 강변에 23일, 거대한 크기의 향유고래가 나타났다. 사진을 살펴보면, 고통스럽게 숨진 것처럼 보이는 고래는 강둑에 처참히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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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
다행히도 거대 고래는 모형으로, 벨기에 예술가 집단의 설치 작품이었다.
이 집단은 지난 2014년, 영국 런던 템스 강에 고래 사체가 나타나고 나서, 유럽의 주요 도시에 이러한 설치 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초사실적 고래 모형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환경에 대한 염려에 공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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