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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과 女… 여름철 ‘민망한 사고’

워터파크 안전요원이 ‘민망한 사고’를 당한 여성을 침착히 도와줬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15일 워터파크를 찾은 한 여성은 ‘서프보드(Surf board)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거친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수영복 하의가 벗겨지고 만 것이다. 

모두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을 때, 남성 안전요원이 침착하게 서프보드로 여성의 몸을 가렸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놀란 여성을 배려하려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한 안전 요원에 모두가 반했다”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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