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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불상’… 안에 미라가 있어

‘신비의 불상’에 대한 국제적 공방이 진행 중이다.

중국의 한 작은 마을 주민들은 불상을 돌려받고자 네덜란드로 직접 떠났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약 20년 전 네덜란드가 불상을 약탈해갔다. 

(사진=드렌트 박물관)
(사진=드렌트 박물관)

이 불상 안에는 미라가 보존돼 있는데 이는 중국의 존경 받는 승려의 주검이라는 주장이 상당하다.

현재 불상을 소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집가 오스템 반 오베림은 “충분한 금전적 보상만 한다면 불상을 돌려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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