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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살해 동기가 ‘파충류 외계인’?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남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이 여성이 밝힌 살해 동기가 충격적이다.

두 남녀는 파충류 외계인을 숭배하는 한 사이비 종교 소속으로 “우리 교주가 인간으로 둔갑한 파충류다”고 주장하던 남성이 별안간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다는 것.

17일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911에 직접 살해 사실을 알리며 살인 동기를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종교는 파충류 외계인의 인류 지배를 신봉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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