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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군인 앞에 코끼리...'살기 위한 몸부림'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해수면 위로 비죽 나와있는 이것은 다름아닌 코끼리의 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바다에 빠진 코끼리의 사투를 보여준다.

13일 <가디언>에 따르면 이 코끼리는 무려 16km가량을 물살을 가르며 표류했다. 스리랑카 북동부 해안에서 해군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된 것이다.

가디언은 군 병력과 전문 다이버들이 집단으로 동원돼 12시간에 이르는 구조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다자란 코끼리의 몸무게는 통상 3, 4톤 안팎이다. 5톤이 넘는 수컷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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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