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분화구에는 벌레 모양의 분출물이 존재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적외선 촬영으로 포착한 화성의 분화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벌레 모양의 분출물들이 분화구를 뒤덮고 있다.
|
(사진=나사) |
나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화성에 운석이 충돌했을 때 생긴 분출물이다. 분출물은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기에 다채로운 색깔이 나타난다.
나사는 이 분출물의 성분들을 밝혀냄으로써, 화성의 표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