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문어와 바다표범의 ‘맞대결’이 목격됐다.
20일 뉴질랜드 카이코우라에서 사진작가 코너 스태플리(28)는 이 엄청난 싸움을 목격했다.
|
(사진=유튜브 화면 캡쳐) |
그에 따르면, 약 20분간의 힘 대결 끝에 문어가 참패했다. 바다표범은 문어의 다리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알려진 바로는, 바다표범은 문어를 좋아하고 하루에 최대 7kg 상당의 문어를 먹을 수 있다.
스태플리는 “이런 광경을 낮에 본다는 건 흔하지 않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