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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Luis Guillermo Solis Rivera)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생방송 인터뷰 도중 말벌을 삼키는 장면이 화제다.
AP통신이 20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솔리스 대통령은 아스팔트 플랜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입으로 날아온 말벌을 실수로 그대로 삼켜버리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솔리스 대통령 역시 “순 단백질(pure protein)을 먹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솔리스 대통령은 물만 마신 뒤 인터뷰를 이어갔고,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