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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男, 미국 여가수처럼 되려고 90회 성형

(사진=브라이언 레이 인스타그램)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되려고 성형수술을 받은 31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브라이언 레이는 17살 때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였고 나는 그녀에게 푹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그의 우상처럼 되기 위해 무려 90회가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기적인 보톡스 시술, 필러 시술, 레이저 제모, 입술 주사, 코 성형 등에 8만 달러 (약 9천 만 원) 이상을 지출했다.

(사진=브라이언 레이 인스타그램)
그는 브리트니의 모든 공연을 보러가는 것으로도 모자라 모든 곡의 안무를 익혀 클럽 등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더 플라스틱 오브 할리우드 (The Plastics of Hollywood)”에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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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Ray(@beeray416)님의 공유 게시물님,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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