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 웹스터패리쉬에서 한 탈옥범과 경찰이 영화 같은 추격적을 벌였다.
그는 시속 150km가 넘는 속도로 트럭을 몰고 달리다 갓길로 미끄러져 공중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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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영상 캡쳐) |
수십 미터 날다 이내 주차장에 있던 한 승용차 위에 떨어진 뒤 멈춰섰고 트럭은 형체를 알 수 없게 되었다.
탈옥범은 트럭을 몰다 경찰의 과속단속에 걸리자 달아나 버린 후 한 시간 가량 도주극을 벌였다.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공중을 날아온 트럭에 깔렸지만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다.
그는 자동차 절도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탈옥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탈옥범의 차량 또한 도난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도주범의 탈옥을 도운 공범이 있을것으로 추정하여 현재 수사 중에 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
yeeunji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