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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펠프스 은퇴 다음 날, 아들과 함께 수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미국 전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31)가 은퇴 후 첫 수영 장면을 공개했다.

펠프스는 18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은퇴 후 첫째 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마이클 펠프트 인스타그램 @m_phelps00)
(마이클 펠프트 인스타그램 @m_phelps00)



펠프스는 약혼녀 니콜 존슨, 아들 부머 로버트와 함께 얕은 수영장에서 단란한시간을 보냈다.

그는 수영모자, 수경, 선수용 수영복을 벗어 던진 채 환한 미소로 아들 로버트를 안고 물놀이를 즐겼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그는 은퇴 후에도 수영장에 들어갔다. 그 어느 때보다행복한 표정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리우올림픽까지 4번의 올림픽에 걸쳐 메달28개(금 23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한 올림피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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