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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격인사...임원 200여명 승진

삼성전자가 16일 임원 221명을 승진시켰다. 이는 삼성전자의 최근 4년간 인사와 비교할 때 다소 '파격'으로 분류된다.

이날 단행한 임원승진은 2018년도분 정기인사의 일환이다. 회사가 공개한 명단에는 상무 등 처음 임원의 자리를 맡게 된 인력도 포함됐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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