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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오 챌린지’ 요즘 아빠들이 노는 방법

물 건너 몇몇 해외 땅에서는 하나의 통일된 어버이날 대신 “어머니 날”과 “아버지 날”을 각각 기념한다.

어머니 날은 5월의 두 번째 일요일, 아버지 날은 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인데.

이달 19일 아버지 날을 기념해 세계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독특한 경쟁을 벌여 시선을 끌었다.

바로 아이의 얼굴에 작고 동그란 시리얼을 몇 개나 쌓아 올릴 수 있나 대결하는 것. 

(Life of Dad Instagram)
(Life of Dad Instagram)

(Drooradley Instagram)
(Drooradley Instagram)
(Bigron702 Instagram)
(Bigron702 Instagram)

이 대결은 “아빠의 삶 (Life of Dad)”이라는 커뮤니티의 한 멤버에 의해 시작되었다.

커뮤니티 공동창시자 패트릭 퀸 (Patrick Quinn)은 생후 3주된 아이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다가 이 대결을 착안했다고 말했다.

퀸은 “다섯 개까지 쌓아보고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어서 도전한 멤버들은 열두 개가 넘는 시리얼을 차곡차곡 쌓아 냈고, 심지어 아이의 코 끝에 시리얼 탑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들은 사회공유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치리오 챌린지 (#CheerioChallenge)”라는 해쉬태그로 찾아볼 수 있다.

(코리아헤럴드 임정요 기자 kaylal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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