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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영웅들 홀린 성매매 소녀...‘알고 봤더니’

2009년 프랑스 축구선수 프랑크 리베리 (33.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카림 벤제마 (29. 레알 마드리드)와 당시 미성년자 성 추문에 휩싸였던 매춘부 자히아 드하르 (24)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자히아 드하르(24)
자히아 드하르(24)
두 축구선수가 매춘 의혹에 시달렸을 당시 리베리는 뮌헨에서 드하르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인정했으나 대가로 그녀에게 700유로(약 103만원)를 지급한 점은 부인하였다. 반면 벤제마는 드하르와의 성관계 사실을 전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프랑스 국가 대표팀의 두 스타를 홀린 사실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드하르는 인기가 치솟아 갖가지 방송 출연의 기회를 얻었으며 현재 란제리 디자이너로서 성공해 자신의 이름을 단 란제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사는 드하르는 작년 완전누드로 동물 보호 단체인 PETA 광고의 모델로 섰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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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