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미국의 뉴스 전문 네트워크 CNN에 의해 7대 괴기장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아프리카 서부의 토고 동물 부적 시장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토고의 전통시장 중 하나로, 지역 고유의 문화이자 종교인 부두교의 주술에 필요한 동물들의 사체 혹은 살아있는 짐승들이 거래되는 장소이다.
|
(YouTube) |
이곳에서는 개, 고양이, 악어, 코브라, 하이에나, 독수리, 코끼리와 같은 여러 동물이 거래되고 있으며 해당 동물들의 머리 부분이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사채 부위로 알려졌다.
현재 토고 정부는 이 시장의 존재 여부를 부정하고 있지 않으며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특성상 현지인들이 주술로 병을 고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장을 찾는 것으로 밝혀졌다.
|
(You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