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성이 인터넷에서 만난 남성과 그의 딸과 성관계를 맺으려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미시간주 디어본시에 사는 크리스티나 호워즈 (38세)는 인터넷으로 한 남성과 채팅과 전화로 성관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남성의 딸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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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남성은 알고 보니 경찰 수사관이었다고 밝혀졌다.
여러 차례의 통화 끝에, 두 사람은 만날 장소를 정했고, 그 장소에 호워즈가 나타나자 경찰은 체포했다.
이 여성은 아동 성범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호워즈가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약 20년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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