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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불법체류女에 성관계 강요, 임신까지

미국의 연방 출입국관리용원이 불법체류여성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고 임신까지 시킨 혐의로 기소도 충격을 주고 있다.

아르날도 에체바리아라는 미국 이민세관국에서 강제출국을 전담하는 요원으로 일하면서 불법체류자들에게 금품을 받고 이민서류를 제공하는가 하면, 두 명의 불법체류여성을 자신 소유의 미용실에 취직까지 시켰다.

에체바리아는 또, 미용실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했고, 이중 한 명은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체바리아는 총 7명의 외국인에게 체류서류를 발급해 줄 테니 우리 돈 약 8,00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에체바리아에게 돈을 건넨 누구도 서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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