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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영화 쥬라기공원이 현실화된 듯한 모습이 최근 포착돼 화제다.
영국의 크리스 홀링쉬드라는 남성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도로 한가운데 약 6미터 길이의 트리케라톱스 공룡이 길을 막은 모습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그는 “새벽 3시에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6미터의 트리케라톱스 때문에 길이 막히는 이런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적었다.
논란이 된 공룡은 화석 및 보석 가게를 운영하는 마틴 심슨이라는 남성이 장난을 치려고 갖다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틴은 영국 미러(Mirror)지와의 인터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며 “하지만, 교통체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해보라고 부추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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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