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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중국의 19세 여성이 경찰서에 들어가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여성은 갑자기 경찰서로 들어가 “나가고 싶어질 때까지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다”며 행패를 부리고 건물 안에서 담배까지 피웠다.
경찰이 여성을 끌어내려 하자 여성은 갑자기 상의를 벗어 던지고 ‘결투’를 신청하는가 하면 계속 소리를 지르는 등의 이상행동을 지속했다. 이에 경찰은 마약중독을 의심, 해당 여성에 마약 성분검사를 명령했다. 여성은 결백을 주장했으나 소변검사에서 아편 양성반응이 나와 공안 경찰에 마약 투약 및 공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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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