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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에서 포르노 배우로?

최근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사회자의 실수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21)가 100만 달러의 포르노 배우 계약을 제안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되어 화제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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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물제작사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구티에레스에게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이 넘는 돈을 계약금으로 걸고 포르노 배우 계약을 제시했다고.

구티에레스가 이 제안을 받아들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외신은 이 제안이 ‘나쁘지 않은 위로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한편, 구티에레스는 사회자의 실수로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로 발표되었다가 실제 우승자 미스필리핀에 왕관을 빼앗겨 화제가 됐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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