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p star Psy is set to visit Turkey for the first time to attend the Istanbul Blue Night festival.
Psy will arrive on the first day of the two-day festival that starts Feb. 20, the singer’s agency YG Entertainment said.
Psy’s world hit “Gangnam Style” also gained popularity in Turkey, with the country ranking fourth in terms of hits among countries that viewed the music video last year.
“Psy is very excited to visit Turkey for the first time and said he will heat up the Istanbul Blue Night festival with his world hit "Gangnam Style," said YG.
Following his schedule in Turkey, the 36-year-old singer will perform at the presidential inaugural ceremony on Feb. 25. He plans to perform “Gangnam Style” and “Champion” with revised lyrics reflecting hope and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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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국제적으로 ‘노는’ 싸이, 이번에는 어디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 가 터키를 처음 방문한다.
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터키를 방문하는 싸이가 21-22일 이스탄불의 축제인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Istanbul Blue Night)’ 행사와 기자회견, 방송 출연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터키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는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유튜브의 ‘강남스타일’ 국가별 조회수에 따르면 터키는 미국, 태국, 한국에 이어 네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또 싸이가 최근 트위터에 “다음 주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에서 팬들을 만난다니 흥분된다”는 글을 올리자 현지 팬들의 답글이 잇따랐다.
소속사는 “태국은 싸이가 처음 방문하는 나라지만 현지 반응이 무척 뜨겁다고 들었다”며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에선 ‘강남스타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울 것”이 라고 설명했다.
싸이는 터키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4일 귀국해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공연한다. 그는 희망과 행복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바꾼 ‘강남스타일’과 ‘챔피언’을 선보인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