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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교습, 돈 대신 性 행위로 지급해도 OK,' 네덜란드 장관 화제

네덜란드 법무부장관 아르드 반 더 스튜어가 운전강사가 돈 대신 섹스를 받아도 합법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운전강사들이 돈 대신 섹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는데, 법무부장관이 이런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한 것. 

아르드 반 더 스튜어 네덜란드 법무부장관. (트위터)
아르드 반 더 스튜어 네덜란드 법무부장관. (트위터)


아르드 반 더 스튜어의 논리는 이렇다.

만약, 섹스에 대한 대가로 어떤 서비스나 돈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성매매에 해당하지만, 성과 관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돈 대신 섹스를 요구한다면 그것은 성매매가 아니라는 것.

즉, 성매매에서는 성이 일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되지만, 이러면 성이 화폐처럼 쓰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성매매가 합법적으로 이뤄지는 네덜란드에서조차 장관의 발언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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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