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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Volcanoes have climate effect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article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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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hy Earth did not warm as much as expected between 2000 and 2010 could be down to dozens of volcanoes spewing sulfur dioxide, U.S. scientist say.

A team led by th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said emissions from moderate volcanoes around the world might have masked some of the effects of global warming.

Sulfur dioxide emissions from Earth's surface eventually rise 12 to 20 miles into the stratospheric aerosol layer of the atmosphere, where chemical reactions create sulfuric acid and water particles that reflect sunlight back to space, cooling the planet, the researchers said.

Scientists have been blaming increases in stratospheric aerosols since 2000 on human greenhouse gas emissions, but volcanoes may have been responsible for as much as 25 percent of it, they said.

"This new study indicates it is emissions from small to moderate volcanoes that have been slowing the warming of the planet," CU-Boulder doctoral candidate Ryan Neely said.

The study suggests scientists need to pay more attention to volcanoes when trying to understand changes in Earth's climate, atmospheric and oceanic sciences Professor Brian Toon said.

"But overall these eruptions are not going to counter the greenhouse effect," he said. "Emissions of volcanic gases go up and down, helping to cool or heat the planet, while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human activity just continue to go up." (UPI)


<관련 한글 기사>


지구온난화, ’이것’ 활용하면 걱정 無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과학자들의 예상치보다 지구가 덜 뜨거워진 이유는 화산의 이산화유황 분출때문일 수 있다고 미국의 연구진들이 밝혔다.

콜로라도 볼더 대학 연구진은 지구 곳곳의 화산 분출이 지구온난화가 가져올 영향을 어느정도 막아주었다고 언급했다.

화산의 이산화유황 배출은 성층권 연무질 층에 닿을 수 있는 약 12에서 20마일 정도의 높이까지 뿜어져 나온다. 이는 유황산과 수분 분자의 화학 반응을 일으켜 햇빛을 지구로 반사시켜 지구를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연구진들은 전했다.

과학자들은 이때까지 2000년 이후로 인간의 온실 가스 배출이 성층권을 넓힌 주요 이유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 따르면 화산의 이산화유황 분출이 성층권의 구멍을 넓히는데 약 25퍼센트 가량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작고 온건한 화산에서 나오는 배출이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하나의 지표라는걸 밝혔습니다” 라고 콜로라도 볼더 대학의 라이언 닐리가 언급했다.

브라이언 툰 콜로라도 대학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해 과학자들은 지구 대기권과 해양의 기후변화를 조사할 때 화산활동에 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화산 배출은 지구온난화를 전면적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화산가스배출은 대기권까지 올라갔다 내려와 지구의 온도를 낮추거나 높일 수 있지만 인간의 온실가스배출이 지속적으로 지구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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